Published On Apr 18, 2023
축구특별시의 성지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특이한 응원 문화가 있습니다. 바로 S석에 자리 잡은 서포터즈 대전러버스 응원단과 E석에 자리 잡은 치어리더 하나원퀸즈 두 팀이 경기장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데요. 악기와 함성 위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대전러버스, 춤과 율동 노래로 관중들과 호흡하는 하나원퀸즈, 한 지붕 아래 따로 노는 듯 하지만 불협화음 없이 90분간 관중들과 함께 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축구의 진심인 중도일보가 소통의 비결을 알아봤습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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