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헤리티지 9회] 청량산, 그곳에 깃든 이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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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Mar 19, 2013

우리 문화유산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하는 코리안 헤리티지
9편은 경북 봉화 첫 번째 이야기로 청량산을 찾아갑니다

청량산은 해발 870미터의 작은 산이지만
산세가 수려해 예로부터 작은 금강산, 소금강으로 불리웠습니다.

예로부터 많은 이들이 청량산을 찾았는데
신라시대에는 원효, 의상대사와 최치원, 명필 김생
고려시대에는 공민왕, 조선시대에는 퇴계 이황을 비롯한
많은 선비들이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100여편의 기행문과 2500편의 시를 남겼는데
조선시대 선비들이 유독 청량산을 많이 찾았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청량사 응진전에 있는 독특한 여인상.
다른 사찰의 응진전에서는 볼 수 없는 여인상인데,
이 여인은 누구일까요?

신라시대의 명필 김생선생은 청량산에서 글씨연습을 했다고 하는데...
그가 명필이 될 수 있었던데는 한 여인의 공이 컸다고 합니다.
그 여인은 누구일까요?

청량사 마당에는 세 갈래로 가지가 뻗은 커다란 소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엔 소와 관련된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전설일까요?

또 청량산에는 공민왕의 사당이 있습니다.
지금도 공민왕을 기리는 제사를 지낸다고 하는데
청량산에 공민왕의 사당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공민왕이 독특한 용도로 사용했다고 하는 밀성대.
벌어진 절벽이 아찔한 이곳을 공민왕은 어떤 용도로 사용했을까요?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봉화군 청량산으로 함께 떠나봅니다.

기획: ONT / 제작: 한겨레TV / 구성, 연출: 서정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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