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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해가 밝았습니다.
나눔을 하기 위해 벽돌도 치우고 쌀과 콩도 준비하고
이번에는 첫째 상규가 옷들을 후원받아 왔습니다
아이들에게 옷을 나눌 모습에 설레어하는 상규의 모습을 보니 은혜가 가득했습니다.

아이들이 하나 둘 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열도 재고
이번에 새로 제작한 세면대에서
깨끗히 손을 씻으며 코로나 예방 수칙을 지켰습니다.

쌀, 콩과 옷들을 후원해주신 분들이 누구인지 알려드리고
하나님의 예비하심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기도와 찬양으로 나눔을 준비하였습니다.

후원해주신 옷을 사이즈의 맞게
각각의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때
좋아하는 부모님들과 아이들을 보며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옷을 갈아 입고
수줍어 하는 아이들이 너무 예뻤습니다.
새 옷을 입은 아기들은 사진을 찍으며
이 날을 기념했습니다.

옷들을 나눈 후
준비한 쌀과 콩들을나누었습니다.
그들이 주님 안에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행복해졌습니다.

하루 빨리 교회와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기를 소망하고 소망했습니다.

사랑한다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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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는 성도의 기도와 후원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성령님의 사역입니다.★
한국: 임소연자매(010.6356.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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