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곡에서 흔히 쓰이는 현악4중주 (스트링편곡)를 실제연주 녹음했습니다.
현악4중주연주단 [뮤즈스트링]

요즘은 미디스트링 가상악기도 좋은 것이 아주 많이 출시되어 있는데요.
실제 현악기를 연주녹음하는 것과 미디 스트링가상악기는 분명한 장단점이 있습니다.

스트링 가상악기 장점:
1. 다루기 편하다. 믹싱때 손질이 많이 필요하지 않음
2. 불가능한 연주가 없다.
3. MBTi 극 I라서 연주자와의 소통이 두렵더라도 마치 극 E처럼 내 맘대로 만들면 그만.

스트링 가상악기 단점:
1. 아무래도 실제악기만의 손맛, 그루브에 못 미친다. 미디는 역시 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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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스트링녹음의 장점:
1. 그야말로 100%리얼한 사운드, 손맛이 마구마구 느껴진다.
2. 두 번 세 번 강조해도 될 정도로 매우 리얼하며 고퀄리티 사운드를 보장.

실제 스트링녹음의 단점:
1. 비싸다 (녹음실렌탈비/연주자 페이/악보를 일일이 다 그려야하는 노동비)
2. 손질이 많이 필요하다. 녹음때 잘 끊어서 녹음해야하며
특히 믹싱때 소리 다듬는 작업에 손질을 매우 많이 해야한다.
3. 실제 현악기소리는 꽤 거칠고 까칠하다. 리얼하긴 하지만
가상악기만큼 부드럽지 못하다.
그것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믹싱에 비용 또는 노동력이 꽤 들어감
(결론은 비싸다...)
4. 연주자와의 소통이 필수다. MBTi 극 I인 작편곡자들이여.....
강제로라도 E성향으로 만드시길.
사람과 소통해야하는 작업이라 연주자섭외부터 장소섭외, 일정맞추기 등
연주녹음을 위한 사전작업에 시간과 노력이 꽤 든다.

그러나 이 모든 단점이 "100%리얼한 사운드" 하나로 다 커버되기 때문에
스트링편곡 후 연주자를 섭외하여 실제연주녹음을 합니다~

2024년 2월 27일 낮12시 출시
뮤즈랜드 "이렇게 널 그리워해" (보컬: 최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