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6회 가게를 열었다가 망해서 너무 우울합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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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May 17, 2013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폐업 #환경운동 #부도 #사업 #자영업 #가게 #직장 #우울

786회 가게를 열었다가 망해서 너무 우울합니다.

"환경운동 해온지 25년이 되어갑니다. 욕심을 내서 가게를 열었다가 경제적 문제에 봉착해서 몇 달 째 우울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환경운동을 접을까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를 합리화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합리화하지 말고 사업이 망했으면 빨리 부도 처리를 하고 뒷정리를 해야 하는 겁니다. 아무리 결과가 나쁘다 하더라도 그 결과를 흔쾌히 받아들여야 우울함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좋은 의도로 했다고 결과도 좋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사업에 실패했다면 본인이 합리적으로 대응 못했다고 평가하고 좋은 의도는 의도대로 남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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