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의 음식문화를 찬란하게! 차은정 한국외식산업협회 경주시지회장│톡톡 동해인 24070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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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l 7, 2024

#차은정 #황리단길

국내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외식산업협회!

2025’ APEC정상회의를 개최하고

관광객 오천만 시대를 연 경주에

올해 한국외식산업협회 경주시지회가 생겼는데요.

초대 회장으로 차은정 요리연구가 취임해 오늘의

톡톡 동해인으로 모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경주시 관내에 외식 산업은 총 8400여 개가 있다고

하는데요. 인구 비율로 비교하면 약 30명 당 1명이

외식산업 종사자라는 의미입니다.

한국외식산업협회란 농‧축산업, 제조가공업, 서비스업,

식품 유통 및 물류, 실내장식까지 외식 관련 산업을

말하며 이곳에 종사하는 모든 산업인이 협회에

가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차은정 회장은 신라의 전통 음식을 연구하고

전통 요리 학교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와 신라의 전통미를 살린 외식문화와

경주지역에 탄탄하게 뿌리내리게 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경주 외식산업의 안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경주는 계절, 행사, 가게에 따른 매출 차이가

심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장소, 단가, 고객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이 메뉴만 선정해

한 골목에 도미노처럼 가게들이 생기고

획일화된 먹거리와 특성은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균형과 다양성에 대해

업소 운영자와 지자체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하네요.



또, 신라의 식문화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교육기관이

생겨야 한다고 얘기하는데요.

옛 신라의 향토음식은 한 메뉴에 국한하기엔 너무 광범위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상차림, 복식 등 모든 것에

전통성을 담아야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안에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외식산업 종사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싶다는

차은정 회장!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2025‘ AEPC 정상회의를

잘 치를 수 있기를 함께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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