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가 8년간 밀린 월세를 한 방에 다 갚아준 띵화 ㅋㅋㅋ
주말의 띵화 주말의 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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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ep 6, 2024

#영화리뷰 #일본영화 #애니메이션
무려 1983년에 출간된 마야 미네오의 만화, "날아라 사이타마"를 실사화 해낸 영화로
실제로 작가가 사이타마에 거주할 때 그린 만화라고 합니다.
영화의 감독은 노다메 칸타빌레를 연출한 타케우치 히데키인데 이분은 또 출신이 치바현
그래서 원작에서는 치바 해방전선이 없고, 작가가 사이타마에서 요코하마로 이사를 가면서 만화가 끝나버리는데
영화 감독님의 출신 때문에 스케일이 커졌다는 후문...
그리고 이 와중에 웃긴건 레이 역할의 배우 각트와 모모미 역할의 나카이도 후미는
둘 다 오키나와 출신이라고 합니다.

개봉 당시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을 휩쓸었고
흥행 역시 성공해서 400억 정도의 수익을 기록한,
그래서 원작자가 8년간 밀린 작업실 월세 1200만엔을 한 번에 정산 시켜 준!
만화를 실사화 해낸 영화 중 띵화로 인정을 받고 있는, 이번 영화 날아라 사이타마.
조만간 2탄이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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