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낙안읍성객사에서 매월 1회 주말 상설공연이 열립니다.

전통연희단랑 김명수 단장님께 지도를 받고있는 모듬북 하랑팀이 예향예술단(고인경 대표)에 합류하여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는데요.

낙안읍성 객사에서 5월12일(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15일(토), 7월13일(토) 3회차 공연이 진행 되었습니다. 홍보가 많이 안되어 낙안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이 이런 수준높은 공연을 못보고 그냥 가신다는게~ 쬠 안타깝지만... 막상 본공연이 시작되면 첫 공연을 장식하는 모듬북 팀의 심장을 울리는 북소리에 이끌려 어느새 객석이 관광객들로 가득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