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럼 난임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 모시고 더 들어보겠습니다.

【질문1】

방금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아이를 가지려고 해도 갖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시행되고 있는 난임 정책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정책은 어떤 게 있을까요?
최근엔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도 난임 예방책이 지원된다고 하는데요?

【질문2】
남성 난임 환자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원 체계가 여성 중심으로 되어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복지부에서 이 부분에 대한 대안이나 계획이 있나요?

【질문3】
난임 시술 환자 상당수는 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 정서 문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심리상담 지원책이 이뤄지고 있지만,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지원 횟수를 늘리는 등 심리·정서적 지원 확대 방안이 있나요?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과 말씀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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