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따뜻한 햇살이 내라쬐는 금동이네 집 하루 모습을 담았어요. 쌍둥이 남매 겨울 봄은 걸핏하면 싸움놀이에 빠져있는데 복실이는 금동파 옆에 붙어있고 금동이는 대문 앞에서 엎드려 떠뜻한 햇살을 즐겨요. 장금이는 여전히 혼자서 바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