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을 소개하는 남자 대맛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식당은 봉덕동 봉덕시장내에 위치한 돼지국밥맛집인 김천식당입니다.
봉덕시장은 국밥성지라고 불리는 만큼 맛있기로 소문난 국밥집이 줄지어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 김천식당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김천식당은 대구 돼지국밥러버들 사이에서 아주 유명한 식당이며 저 또한 그중 한병인지라 꼭 소개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영상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주차는 봉덕시장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되고 주차요금은 최초30분은 300원 그이후론 10분에 200원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영업시간은 오전6시부터 새벽2시까지 하루 4시간을 제외하곤 항상 오픈되어 있다고 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식당전경은 50년전통을 자랑이나 하듯 엄청난 내공이 느껴졌으며 역시나 오래된 맛집들이 가진 포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천식당은 돼지머릿고기를 우려낸 육수로 돼지국밥을 판매하고 있으며 식당 앞에 들어서면 돼지머리를 삶은 육수와 삶아진 돼지고기들을 식히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식당간판은 눈에 잘 띄는 붉은 색이었으면 식당내부는 4인테이블 6개정도로 구성되어있었고 그리 넓은편은 아니었습니다, 오래된 식당이라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실내가 덥진 않을까하는 걱정은 접어두셔도 될 정도로 에어컨도 빵빵하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2006년도에 sbs모닝와이드에 방영되었고 kbs6시내고향에도 방영되었던 것을 볼 수 있는데 사진이 매우 옛스러웠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돼지국밥을 주문하였고 얼마지나지 않아 기본찬이 차려졌습니다.
기본찬으로는 깍두기 마늘고추 쌈장 양파장 새우젓이 나왔습니다.국밥을 먹을 때 깍두기 맛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식당은 깍두기 맛 또한 기가막히게 좋았습니다.
드디어 나온 돼지국밥은 토렴되어 나왔으며 돼지고기가 푸짐하게 가득 담겨 있었으며 송송 ᄊᅠᆯ어진 대파와 함께 다대기와 된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비쥬얼만 봐도 정말 푸짐하고 맛있을것이란 생각이 들게 하며 먹는 순간 돼지고기는 하나같이 야들야들 쫄깃하면 부드러웠으며 깊은 국물 맛이 여긴 정말 맛있는 돼지국밥식당이란 확신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추가로 새우젓이나 다른 양념장을 넣지 않고 나온 그대로 돼지국밥을 먹었으며 제 입맛에 딱 맞는 맛이었습니다. 돼지고기는 정말 푸짐하게 들어 있어 식사를 마치는 순간까지 계속 맛볼 수 있을 정도로 양이 많았으며 저는 국물 하나 남기지 않고 한 그릇을 싹다 비워 버렸습니다.
요즘 여느 돼지국밥집에서 먹는 맛과는 조금 다릇 맛이니 국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방문하셔서 먹어보셔도 후회하지 않을 듯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식당은 50년전통을 자랑하는 대구 국밥러버들의 원픽 식당인 봉덕시장내에 위치한 김천식당이었습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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