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1부🎬 명문대를 나와 남부럽지 않은 삶에 회의를 느꼈다. 그러다 첩첩산중 아무도 없는 곳에 집을 짓고 살고 있다.ㅣ산이 좋아, 산에 사노라네
KBS 같이삽시다 KBS 같이삽시다
1.61M subscribers
1,049,870 views
11K

 Published On Oct 4, 2023

강원도 영월, 해발 450미터.
산자락을 따라 약 1.5km 비포장 길을 오르다보면
외딴집 한 채가 우두커니 자리하고 있다

손수 통나무로 벽을 쌓고 흙을 발라 지은 귀틀집과 왕겨와 톱밥으로 숙성시켜 거름을 만드는 친환경 생태 화장실,
노년을 대비해 턱을 낮게 만든 계단 등 하나하나 부부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집이다.
자연을 사랑하는 이의 생각과 마음이 집 구조와 세간을 통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곳.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은 귀농 선배인 소현 씨와 영미 씨의 집을 보기위해
오지행을 감내하며 찾아온다.

하지만 자연에서의 삶이 늘 낭만적인 것만은 아니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이런 곳에 살면 세상만사 무슨 걱정이 있을까’ 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고 부부는 말한다.

안락을 위해 선택한 자연이 아닌,
그저 ‘자연’에서 살 수만 있다면 그곳이 움막일지언정
상관없다는 각오로 부부는 도시를 떠나 산골의 삶을 결심했다.

그렇다면 ‘산골부부’가 말하는
진정한 ‘전원의 삶’이란 과연 무엇일까?


[인간극장] 1부🎬
명문대를 나와 남부럽지 않은 삶에 회의를 느꼈다. 그러다 첩첩산중 아무도 없는 곳에 집을 짓고 자급자족하며 살고 있다.

----------------------------------------------------
🏃‍♂️🏃‍♀️💨
▪︎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매주 일요일 ✅ KBS1 오전 9시 방송🔥

show more

Share/Em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