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똥캠핑입니다.
오늘은 충북 제천의 시골학교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첫 번째 카라반은 토리빅이랑 작은 녀석이었는데 그때는 옵션에 피아마 어닝을 넣어서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에리바투어링으로 기변을 하면서 어닝이 투어링 감성과 안 맞는다 생각하여 자체 레일 어닝타프를 제작해였는데 이날 저녁 무렵 비가 그친다는 예보를 믿고 안챙기고 나겼습니다.
결국 예보는 틀렸고 퇴실하는 다음날까지 폭우가 내렸는데, 준비해온 고기들은 구워야 겠고...
밖에서 우산을 쓰고 직화 구이를 요리해야 하는 웃픈 우중캠핑이었습니다.
이날만큼은 ‘아 어닝을 달아야 했었나’ 라는 후회가 하루종일 맴돌았습니다.
하지만.. 후회 없습니다.... 없어요..... 다시 달기에는 자존심이 상합니다....nnn

저희 사랑스러운 전여친 그리고 호두 똥이와 함께하는 카라반 캠핑, 시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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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에 사용된 장비
아이폰14 프로
맨티스팟 프로 삼각대
필믹프로
에리바 투어링530 60주년 에디션
모하비 더마스터
언더힐 소프트쿨러 샌드베이지 30L
크레모아 V600 샌드베이지, V1040
마샬 엠버튼
스노우픽 티탄더블머그컵450
스텐리 코펠세트
베어본즈 미니에디슨 랜턴
마샬 엠버튼 블루투스 스피커
야간비행 삼각 스툴

본 영상은 프리미어프로, 일부 캔바로 편집되었으며,
모든 음원은 아트리스트의 라이센스를 정식 득하여 사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