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하면서도 이질적인 소리들이 만들어낸 몽환적 분위기, 웅장하면서도 위엄 있고 섬세한 오케스트라 같은, 우주적 시간감과 공간감이 느껴지는 무한한 스펙트럼을 지닌 "시네마틱 팝". 처음 시도한 장르인 만큼 오라버니의 소리도 같이 변주돼서 난해한 듯하면서도 새롭다. 지난 여름 예당 공연처럼, 좀 큰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면 진짜 멋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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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늘 쉼 없이 단련하는, 31년차 베테랑 가수의 1년차 신인 같은 소리를 향한 집착, 그 열정의 첫 번째 결과물 "낮은 소리"는 훈 오라버니의 내면의 소리이자 다시 처음처럼 노래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겸허한 소리이기도 할 것이다. 더 단단하고 섬세해진 오라버니의 낮은 소리,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짜 소리로 가닿으리라 믿는다.

💜 김장훈 신곡 #낮은소리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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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소리(Released 2021.09.13.)

작사, 작곡, 편곡: 윤일상
Produced By 윤일상
Piano& All Instruments By 윤일상
Chorus: 김장훈
Tune Edit: 류재경, 윤일상
Mixed By 윤일상 @142 music
Mastering 권남우 @821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