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끼리나 작은 소모임 하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음악과 조명이 적절했으며, 가격도 1인분에 38,000원이면 괜찮은 구성인 것 같아요. 조금씩 내어 주는 음식은 대체로 만족스러웠고 와인 콜키지가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서비스도 좋았고 대부분 만족했어요. 다만 오마카세 구성이 한 가지 코스로만 되어 있어서 반복적으로 가기엔 단순해서 지겹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오마카세란 뜻처럼 좀 더 내맡기고 무슨 음식이 나올지 기대할 수 있는 구성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별점은 5점 만점에 3.5점이에요. 한두번 더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해요.

The ambiance was perfect for couples or small gatherings, with well-chosen music and lighting. At 38,000 KRW per person, the price felt reasonable. The small servings were generally satisfying, and the availability of wine corkage was a nice touch. The service was good, and overall, I was pleased. However, the omakase menu consists of only one course, which might become repetitive and boring on frequent visits. I wished there was more surprise in the dishes, true to the omakase concept. I’d rate it 3.5 out of 5 stars. It’s worth visiting once or twic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