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터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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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Aug 8, 2024

10여 년 전, 첫 만남 이 후
이제는 제법 많이 알려진, 그러나 AI도 대관령^^으로 인식하는 미지의 계곡 대간령 가는 길
그 옛날 인제와 고성 사이를 넘나들던 선조들의 옛 길, 이제는 희미한 옛 사람들과 수 없이 오고 갔을 상인들의 발자취를 감추고 싶었던 듯 험난한 오지.

용대리 박달나무 쉼터에서 마장터까지 근처 계곡까지 반나절 트래킹 겸 피서지로 정함.

계곡 속의 계곡...밀림처럼 우거진 인적 드문 숲 길과 짙은 풀향기 그리고


발바닥이 정상상태가 아니라 요즘 긴 산행이 힘들어 마음이 안좋음...^^

마장터 가기 전 흘리 계곡에서 두 어 시간 발 담그고..짧은 피서 겸 나들이
마침. 뒷자리는 깨끗히 정리하고..다음에는 1박이든 2박이든 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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