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둘이 할머니와 처음으로 떠나는 경주여행.
출발 전에 맛있게 김치찜을 먹고, 예약한 리조트로 가서 체크인하고, 저녁에 맛있는 전복요리 먹고, 마트에서 딸기와 귤을 사서 숙소에서 엄청 맛있게 많이 먹었어요. 역시 한국 과일이 맛있어요.

그 다음 날에 가볍게 경주에서 유명한 경주빵을 사고, 유리가 좋아하는 고등어구이집에서 점심을 먹고 원래 재밌는 길거리 구경 더 하려고 했지만, 애들 다 잠이 들어버려서 그냥 다시 대구집으로 돌아갔어요 ㅋㅋㅋㅋㅋ

저녁에 몇 년 못 본 남편 친구하고 만나 수다떨다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코로나때문에 몇 년동안 못 돌아간 한국은 이번엔 정말 모든 것이 반갑고 즐거웠어요.

애들하고 같이 가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고 참 재밌었어요.

더 많은 한국여행 #브이로그 영상을 준비중이니 차츰차츰 올려보겠습니다.

오늘도 저의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순간에 사랑하고 감사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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