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친정집에 두 딸을 맡긴 사랑하는 아이들을 데리러 키르기스스탄으로 갑니다~! [러브인아시아 KBS 2011092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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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Premiered Sep 8, 2023

[러브 인 아시아] 금쪽같은 내 새끼

■ 우리 집이 생겼어요~!
최근,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홍리나&홍만표 부부! 밤낮으로 열심히 일한 부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인데~
이런 기쁜 날, 부부에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 바로 1년 전, 키르기스스탄 친정집에 맡긴 두 딸들!
오늘도 부부는 보고 싶은 아이들을 마음속으로 그려본다.

■ 가족의 빛나는 미래를 위하여~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영어 방문 교사 등~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만큼 바쁘게 일하는 홍리나 씨!
그녀가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1년 전, 고향 집에 맡긴 두 딸을 데리고 오기 위한 것인데~
맞벌이를 해야 했기에 내린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먼 곳에 떨어져 있는 아이들 생각에 늘 가슴 아팠던 부부~
하루 빨리 아이들을 데리고 오기 위해 열심히 일하기를 1년.
드디어 안락한 새 보금자리까지 마련할 수 있었는데~!
온 가족이 함께할 날을 꿈꾸는 홍리나 씨 가족을 만나본다.

■ 사랑하는 딸들아, 엄마가 왔다!!
아이들이 기다리는 키르기스스탄 친정집으로 향하는 부부!
훌쩍 큰 두 딸의 모습에 반가움과 미안함이 교차하는데... 보고 싶었던 엄마 아빠 품에서 떨어질 줄을 모르는 두 딸들~ 친정 부모님은 멀리 사는 딸 부부가 좀 더 편히 집에 올 수 있도록 정든 고향집을 떠나 수도 ‘비슈케크’로 이사를 오셨는데~ 고마우신 부모님께 보답하고자 특별한 시간을 준비한 부부~
세계 두 번째 규모의 호수, ‘이식쿨’로 가족 여행도 떠나고~작은 선물로 부모님께 그동안의 감사함도 전해보는데...
정든 손녀들과 마지막을 준비하시는 친정 부모님~
잊지 못할 가족의 추억이 가득한 키르기스스탄으로 함께 가본다.

■ 언니가 간다! - 사랑을 굽는 해피맘
한 달 전, 경기도 시흥시에 특별한 빵집이 문을 열었다!
바로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힘을 모아 문을 연 ‘해피맘 베이커리’가 그것!
100% 우리밀과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하는 기본!
반죽에서부터 포장까지~직접 엄마의 정성으로 만들어내는데~
지역 주민들에게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이주여성들에게는 안정된 일터를 제공하는 헤피맘 베이커리!
모두를 미소 짓게 하는 사랑의 빵을 맛보러 언니가 간다!

#보금자리 #가족 #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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