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앤사TV 아카이브] 유영진의 작업실 2 - 장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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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n 3, 2021

2001.08 Archive Data

유영진 씨는 작곡가/프로듀서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그가 작곡한 전곡을 직접 믹스 다운까지 하고 있는 엔지니어를 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느 작업실보다는 보다 완벽하고 탄탄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데, 유난히 장비 욕심이 많아서 돈 버는 족족 장비 구입에 투자한다는 그의 빵빵한(?) 작업실의 장비를 자세하게 구경해 보았습니다.


00:00 우선, Mackie 1604 VLZ PRO 4대를 사용해서 모든 소스를 연결하여 패치 베이 비슷한 역할로 사용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마이크로 모듈러, SE-1, 수퍼노바, JP-8080, EX-5, DM-PRO 등의 악기들과 인터페이스인 MTP AV USB를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항간에 나도는 소문, MTP AV USB 방식이 문제가 있다는 소문을 일순간에 잠재울만한 유영진 씨의 사용기를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리얼이나 패럴렐 방식보다 월등히 빠른, 그래서 안정적일 수밖에 없는 USB 방식의 MTP AV에 대한 견해.

07:38 오메가2, XV-3080, JV-2080, JD-990, E4XT-Ultra, MR-Rack, TR-Rack, ATC-1 등의 악기 구경

14:32 마스터 건반으로는 Triton pro, 펄사를 장착한 PC와 메인 작업 컴퓨터인 매킨토시 G4, 그리고 디지털 퍼포머. 특히, 100 트랙도 넘는 황당할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매킨토시 + 디지털 퍼포머의 콤비네이션에 대해서 약간의 맛보기를 보여줍니다.

21:42 매킨토시 + 디지털 퍼포머의 맛보기가 이어집니다. 130 트랙에 육박하는 엄청난 트랙을 소화하기 위한 비법. 그리고 Mackie의 디지털 8버스와 디지털 퍼포머와 동기화하기 위한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국내 최초라고 자부하시는 유영진+미디앤사운드의 합작 작품 디지털 패치 베이도 소개합니다.

29:33 MOTU 2408 mkII 3대, LINE6 POD PRO, 매키의 D8B, 탄노이 액티브 모니터 스피커, 탄노이 시스템 1200 라우드 스피커, AMEK 프리+컴프, 마이크 모델러(외장형)

37:38 의외로 아웃 보더는 M5000 이외에는 특별히 보이지 않았습니다. Mackie의 내장 이펙터를 주로 애용하고 디지털 퍼포머의 플러그인들도 사용한다고 하니, 정말로 외장형 이펙터는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는 듯. 유영진 씨의 유별난 악기/장비 사랑과 시청자들에게 끝인사로 장장 3시간에 걸친 유영진 씨의 강의(?)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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