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의 입장은 ‘결항된 항공기’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지,
결항으로 얻게 될 차후의 여파(피해)는 보상해 주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타 항공사 연결 편’이라 항공권, 투숙, 이동비, 식대등 모든 것을 보상해 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저는 결론적으로
두 번의 항공료를 지불한 셈이며 (급하게 사서 매우 비싼 값에)
예약해 둔 이스탄불 숙박비는 보상받지 못하고, 비싼 호텔에 강제로 묵게 되었고(저의 선택이 아님)
이동비용 등 불필요한 비용들을 지출했으며,
정신적 스트레스, 신체적 질병 등도 호소했지만 아무것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결항으로 제가 사용한 비용은 순수 비용은 약 80만 원입니다.

저의 입장은
저는 분명 타 항공사 연결 편 항공권을 직원에게 ‘보여 주면서’ 보상에 대한 질문은 하였습니다.
항공사 직원들은 제가 보여 줬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다음항공권을 제대로 살피지 않은 점,
승객의 최종 목적지를 제대로 확인하려 하지 않은 점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승객이 항공사에 연락할 방법(승객의 권리 안내문)이 부정확한 정보입니다. (없는 번호라고 함)
또한 저에게 먼저 어떠한 정보도 전달하지 않았고, 설명이 매우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제가 얻은 교훈은
항공사 직원에 말이 아닌 문서로 받아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악성 민원인처럼 보일까 봐, 고분고분하게 그들의 말을 그대로 따른 점을 후회합니다.
앞으로는 그 자리에서 바로 정확하게 항의하고,
더 적극적으로 보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확약받고.
보상에 대한 것이 확정되지 않은 채 함부로 제공된 호텔이나 서비스는 받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혹시라도 항공사에서 보상이 나중에라도 이루어진다면 댓글에 상황을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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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모든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조금의 오류나 과장이 있더라도 예능처럼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정보는 제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으니 사실과 다르거나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는 정보라 참고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영상 속 오탈자등 여러 실수가 나오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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