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살고 계신가요?
이 질문에, 많은 사람들은 "행복하려고 사는 것 같다"라고 대답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그게 당연하다고도 생각하죠.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삶에서 행복은 정말 중요한 것이지만,
행복을 즐기는 것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다릅니다.
전자는 단순한 향유이고, 후자는 나아가는 방향이죠.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행복하게 사는 비결이 되지 못하고, 공허함만을 남깁니다.

행복이 삶의 목적이 되면 발생하는 세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나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고, 이기적이게 되어 간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눈이 높아져 삶에 불만이 생기기 쉽다는 것이며,
세 번째는 행복을 정신 없이 쫓다가 잠시 뒤를 돌아볼 때면, 뿌리 깊은 공허함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생을 잘 사는 법은 무엇일까요? 특히나 '성경대로 사는 법'은 무엇일까요?
성경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것은 '의무'를 이행하는 것입니다.
의무가 얼마나 신성한 것인지를 깨닫고, 사명감으로 충실히 이행하면,
끝없는 평안과 만족이 따라온다고 말씀하시죠.

자, 우리에겐 두 가지 길이 놓여 있습니다.
행복감을 향해 사시겠습니까, 사명감을 향해 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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