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Aug 24, 2024
한오백년 / 린 (한오백년: 편곡가사)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아아~~ 아아~~ 아아~~
꽃같던 내청춘 절로 절로 늙어
남은 반생 어느곳에다 뜻 부칠고
살살 부는 바람에 닭빛은 밝아도
님그리는 이 내 마음이 어제가 오늘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한많은 이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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