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May 27, 2015
따사로운 햇살속에서 종소리가 울려퍼지네
뺨을 매만지는 바람 한숨만이 깊어져만 가고
저 멀리서 핑도는 눈물 이름을 붙여준 내일 포개어진 미래빛 라인
천진난만한 이런 기분도 신이 나서 날아갈 정도로 웃었던 날도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키울 수 있도록
어렵고 힘들었던 시간을 넘어서 아주 많은 처음을 주었잖아
이어져가서는 닿기를
I DO NOT OWN THIS MUSIC
All rights go to 1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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