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는대로 다했는데, 그는 왜 버림받고 묘호 없는 왕이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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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Feb 13, 2024

조선시대 왕이 칭호인 태조, 태종, 세종 등은 왕이 사망한후 주어지는 묘호다.
이후 모든 기록에 이 묘호가 사용되니 왕 고유의 ID인 셈이다.
그런데 조선 2대왕 이방과는 조선 왕중 유일하게 묘호 없이 명나라에서 내린 시호인 공정왕으로 불렸다. 무려 262년간 왕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비공인 왕으로 떠돈 셈인데, 262년이 지난 숙종때 묘호를 추존받아 명실상부한 조선의 왕이 됐다.
쫓겨난 왕도 아닌데 왜 그는 묘호를 받지 못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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