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콩쿨대회에 댓글들을 보면
`우와 일반인 되기 힘드네요`
라는 댓글을 볼수 있는데요.
공피라님이 그 주인공중에 한분이십니다.
그만큼 많은 수상과 무대경험이 있으십니다.

요즘은 일반인 대상 콩쿨도 다양한 곳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직접 심사평도 남겨주시고, 작지만 의미있는 행사들을 기획하는 곳이 많아져서
연습하는 목표와 재미를 심어주는 것 같아요.

피아노를 정말 사랑하고, 그만큼 연습시간과 양이 많으시더라고요.
실력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였어요!

이번에 출연을 부탁드리고 선곡을 부탁드렸는데
미레도레에 달빛이 올라온것을 보고
베르가마스크 모음곡중에 1번 4번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이곡은 1번에 해당하는 프렐류드입니다.

드뷔시가 이탈리아 베르가모 지역에 가서 느낀
아름다움과 감정들을 곡에 담았다고 해요.
어딘지 달빛과 닮아 있는 듯 한 아름다운 곡입니다.

달빛이 3번이니까.
이제 2번을 채우면 베르가마스크 완성이 되겠습니다. ^^

연주: 공피라
   / @-pianolife1607  
레코딩 : 미레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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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도레에서 하는일
1. 피아노 녹음과 촬영을 합니다.
2. 작지만 오붓이 연주할수 있는 장소를 대관합니다.
3. 넓은 공간에서 여러명이서 연습할수 있는 연습실을 대여합니다.

그리고 일반인, 자영업자, 전공자, 다양한 분야에 분들의 출연 신청도
받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피아노를 치고,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슈퍼맨 같다고 해야 할까요?
각자 바쁘고 자신만의 길위에서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작업복을 벗고 악기 앞에 서면, 예술가가 되는 것 같아요.
음악에는 경계가 없고, 누구나 자신만의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레도레에서 추억을 남기세요.
한편의 영화처럼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