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 친구처럼 려원이와 난 서로의 시간 속 그 어딘가에서 늘 함께하고 있었다. 쓰나미와 소나기는 아닐지언정 가랑비에 옷 젖어가며 우리 지금을 아름답게 살아내자. 늘 그래왔듯이. #장윤주 #정려원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