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현명하게
황금종 -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 황금종 -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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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Aug 30, 2024

* 물이 갖는 칠덕(七德)

첫째,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겸손(謙遜)"
둘째, 막히면 돌아가는 "지혜(智慧)"

셋째, 구정물까지 받아주는 "포용력(包容力)"
넷째, 어떤 그릇에도 담기는 "융통성(融通性)"

다섯째, 바위도 뚫는 "인내(忍耐)와 끈기"
여섯째, 장엄한 폭포처럼 투신하는 "용기(勇氣)"
일곱째, 유유히 흘러 바다를 이루는 "대의(大義)"

* 도덕경(道德經) 제 8장

상선(上善)은 약수(若水)니라. 수선리만물이부쟁(水善利萬物而不爭)하며 처중인지소오(處衆人之所惡)니라. 고(故)로 기어도(幾於道)이니 거선지(居善地)하고 심선연(心善淵)하며 여선인(與善仁)하고 언선신(言善信)하며 정선치(政善治)하고 사선능(事善能)이니 동선시(動善時)니라 부유부쟁(夫惟不爭)이니 고(故)로 무우(無尤)니라

선(善) 중에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물은 서로 다투지 아니하며 만물을 이롭게 하고 뭇사람들이 싫어하는 곳에 처한다. 그러므로 물은 도(道)에 가깝다.

가장 낮은 곳에 머물기를 좋아하고 마음은 깊고 고요함을 좋아하며 어진 것을 베풀기를 좋아하고 말은 믿음이 있는 것을 좋아하며 정치는 바르게 다스려짐을 좋아하고 일에는 능숙함을 좋아하니 늘 때를 맞추어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오직 서로 다투지 않으니 허물도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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