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이 4년째 팔지도 못하는 배낭을 만든 이유 / 오목교 전자상가 Ep.118
오목교 전자상가 오목교 전자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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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Premiered Dec 14, 2022

다이슨에서 '배낭'을 만들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심지어 이 배낭에는 다이슨의 공기 청정기 부품을 활용해 만든 각종 센서가 장착돼 있어 주변 미세먼지 측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배낭과 연동된 앱을 통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주변 미세먼지-초미세먼지-이산화탄소 수치 등 각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죠. 특히 오목교 전자상가 팀에서 직접 배낭을 메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보니, 장소마다 정부에서 발표하는 공기질 데이터보다 높거나 낮은 항목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예를 들어 출퇴근 지하철은 정부가 발표한 공기질 데이터와 달리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았고, 빌딩풍이 부는 광장 한가운데는 오히려 미세먼지 수치가 낮아졌죠. 재미있는 사실은, 이렇게 꽤나 유용해 보이는 이 배낭이 실제로는 판매하지 않는 제품이라는 겁니다. 다이슨은 이 배낭을 개발하고도 일반 소비자용 제품으로 판매를 하지 않고 있죠. 그렇다면 대체 다이슨은 이 배낭을 왜 만들걸까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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