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남해여행 계획하신다면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 11곳 |하늘, 바다 그리고 남해, 보물섬 남해를 온전히 느낄수 있는 남해12경 너무 예뻐 나만 알고 싶은 바다로 둘러쌓인 섬
「기행채널」 감성여행스토리 「기행채널」 감성여행스토리
15.4K subscribers
19,279 views
0

 Published On Premiered Feb 15, 2024

[영상순서] * 본 영상은 24년도 추천 남해여행지 15곳 촬영 된 4K 영상입니다.
00:00 미리보기
02:01 1.남해 지족해협 죽방렴
03:05 2.이국적인 풍경과 서사가 깃든 '독일마을'
04:47 3.물미 해안전망대
05:22 4.남해 토피아랜드
05:42 5.미조항 해상산책로
06:47 6.남해에서 가장 아름다운바다 '앵강만'
07:14 7.이국적인 풍경 '미국마을'
08:09 8.천년고찰 용문사
08:46 9.다랭이마을 해안산책로
10:01 10.계단식 논과바다 '다랭이마을'
12:35 11.다랭이 마을 풍경 스케치
14:44 14.골퍼들의 천국, '아난티남해'
19:18 14.시루떡 같이 겹겹히 기암괴석과 해식동굴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23:00 15.절벽의 멋진풍광과 주상절리 '병풍바위'

1)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
푸른 하늘과 에매랄드빛 바다가 맞닿아있는 그림같은 풍경이 있는 남해,
그 바다를 영원히 바라볼수 있는 남해군은 경상남도 서남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남해상의 남해도와 창선도 두 큰섬이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1973년 660m의 남해대교가 개통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고,
1980년 창선교가 놓이면서 남해도와 창선도가 연결된 남해
1박2일 여행지를 이번,설 명절 연휴기간에 영상을 담아봤습니다.
전주에서아침 9시에 출발하여 첫번째 도착지인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은
앵강만을 배경으로 연출되는 일몰이 아름다운곳으로 대나무그물에 담긴
지혜 죽방렴은 명승 제71호이자, 국가중요어업유산 제3호로 지정 되었습니다.
죽방렴은 배를 타고 나가지 않고도 바다위를 걸어가 ‘죽방렴'을 볼 수 있고,
‘죽방렴 멸치잡이'는 생명의 보드라운 움직임을 물의 촉감과함께 느낄 수 있는
남해의 인기명승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2) 독일마을
이국적 풍광과 서사가 가득한 독일마을은 보물섬 남해 속에 둥지를 튼 작은
독일마을입니다. ‘남해독일마을'은 1960년ㆍ70년대 머나먼 이국땅 독일 탄광과
병원으로 가서생활하면서 조국 근대화를 이끌어낸 파독광부와 간호사들의 고국
정착을 위해 그들이 살아온 독일을 따뜻한 대한민국의 남쪽 보물섬 남해에서
느끼며 살 수 있도록 조성한 그리움의 종착역 같은곳 입니다. 특색있는 가게와
카페가 즐비한 독일마을 남해에 오면 반드시 들러 볼 것을 추천합니다.

3) 물미 해안전망대
남해바다를 밝히는 등대컨셉으로 지어진 이곳은 360도 조망이 가능한 원통형으로
‘하늘 위에 떠 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곳의 인기 있는 액티비티는
단연 ‘스카이워크'로 관광객들은 와이어 줄에 의지해 유리 바닥 위를 걷고 일순간
공중 점프를 하는 것으로 짜릿한 인생 사진을 얻고, 추억을 가져갈수 있습니다.
산책로 아래에는 바위와 부서지는 파도를 만끽하며 자연을 볼 수 있습니다.

4) 남해 토피아랜드
''토피어리''는 식물을 다듬어 여러가지 보기 좋은 모양으로 만들어놓은 작품을 의미
합니다. 남해 토피아랜드는 꽝꽝나무와 주목나무를 이상한 나라 엘리스처럼 다양한
조각상을 만들어 놓은 동화 같은 공원입니다. 울창한 편백나무숲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며 푸른 남해 앞바다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그야말로 오션뷰 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미조항 해상산책로
보물처럼 빛나는 미조항 해상산책로는 남해바다위를 걸을수 있는 힐링산책로 입니다.
아름다운 어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졌다는 미조항 해상산책로는 남색 빛 나무
데크를 운동 삼아 천천히 걷다 보면 발아래 바다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 바닥을
중간중간 만날수 있고, 아찔함도 잠시, 부지런히 길을 따라가면 알록달록 벽면을 곱게
칠해 놓은 방파제가 점점 가까워집니다. 눈으로 먼저 담고 사진으로도 남겨보며 발길
닿는 모든곳이 방파제나 산책 데크의 폭 자체도 넉넉하고 남해의 관광지 중에서는
비교적 한가로운 곳이라서 예쁜 하늘과 바다풍경을 만끽하면서도 조용히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 여행지 입니다.

6) 우리나라 해안선의 특징을 모두 품고 있는 '남해 앵강만'
동해를 닮은 절벽과 서해를 닮은 갯벌, 남해의 몽돌해변을 모두 품고 있는 남해 앵강만,
다채로운 바다의 풍광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점점이 박혀 있는 섬들과 끝없이 펼쳐져
있는 바다의 전경을 보고 싶으면 금산, 호구산, 설흘산 등 앵강만을 둘러싼 높고 낮은
산에 오르면 됩니다. 또 해안가를 따라 걷다가 쉬고 싶으면 신전마을, 홍현마을, 숙호마을,
두곡마을, 원천마을등 바닷가 마을마다 방풍림으로 형성된 해안 숲 그늘에서 숨을 고르면
됩니다.

7) 미국마을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남해 미국마을은 남해군 이동면 용소마을에 위치해있는
미국마을입니다. 호구산을 뒤에 두고 남쪽으로 앵간만과 노도가 한눈에 펼쳐지는 곳에
조성된 미국마을은 재미교포들의 노후생활을 위해 만들어진 마을입니다. 미국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8) 남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찰 용문사
용문사는 남해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해발 650m의 호구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남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절인 용문사는, 호랑이가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호구산
계곡의 맑은 물로 인해 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정도입니다. 용문사는 원효대사로부터
시작합니다. 원효대사가 금산을 찾아와 보광사를 짓고 산명도 보광산이라 한 이후
호구산 첨성각을 세우고 금산에 있었던 보광사를 이 곳으로 옮겼다고 전해집니다.
용문사는 보광사의 후신으로 등장하는 사찰인 셈입니다.

9) 파도를 가르는 샷, 씨사이드 골프코스의 매력 아난티 남해
사계절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아난티 남해 골프 코스는 씨사이드에 인접한
7개의 코스와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11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바다 한 가운데서
골프를 즐기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골프를 하신다면 아난티
남해를 죽기전에 라운딩 해보길 추천 합니다. 또한 인근 사우스케이프 골프 클럽은
2015년 배용준과 박수진 결혼후 신혼여행지로 이곳의 빌라 두 채를 통째로 빌려서
한 채는 자신들이 사용하고 다른 한 채는 함께한 지인들을 위해 마련해서 유명한곳
입니다. 참고로 사우스케이프는 예약하지 않으면 입장이 않되어 영상을 담지 못했습니다.

10) 시루떡처럼 겹겹이 층을 이루는 수성암 절벽이 멋진 풍광을 상족암군립공원
1박2일 남해여행을 마치고 전주로 출발전에 인근 '해식동굴로 유명한'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도 둘러봤습니다. 다양한 기암절벽과 백악기 시대의 공룡 발자국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약 3.5km의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상족암은 퇴적암 절벽이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몇 개의 굴이 만들어진 곳입니다. 그 모양이
밥상다리와 코끼리다리를 닮았다고 하여 상족암이라 불리게 되었답니다. 해안 산책로를
걷다가 입암항 방향으로 바라보면 병풍바위 주상절리를 볼 수 있습니다. 용암 분출시
지표면으로 굳어진 화성암이 만들어낸 멋진 절벽입니다. 주로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풍경으로 이곳 전망대에 오르면 사면이 탁 뜨인 멋진 풍광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11)
남해의 가천 다랭이마을은 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 한 척 없는 마을입니다.
마을이 해안절벽을 끼고 있는 탓이기도 합니다. 방파제는 고사하고 선착장 하나도
만들 수 없다 보니 마을주민들은 척박한 땅을 개간해 농사를 짓기 시작했답니다.
한 층 한 층 석축을 쌓아 만든 다랭이 논(명승 제15호)은 그렇게 태어났습니다.
가천다랭이마을 체험은 남해인의 억척스러움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다랭이 논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들쭉날쭉 제 멋대로 생긴 논들이지만 그 사이사이로
산뜻한 산책로와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편안히 돌아볼 수 있습니다.
다랭이의 명물인 암수바위(경남민속자료 제13호)와 밥무덤, 구름다리,
몽돌해변 등을 돌아보는 데 1시간 남짓 시간이 소요 됩니다.

2024년 2월 설명절 연휴기간동안 담은 남해여행지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 11곳을 영상을 담았습니다.
하늘, 바다 그리고 남해, 보물섬 남해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남해 여행지를 혼자 너무 예뻐 나만 알고 싶은
바다로 둘러쌓인 섬들이 넘쳐 나는 곳 남해로 여러분들을 초대 합니다.

#남해가볼만한곳 #남해추천여행지 #다랭이마을

show more

Share/Em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