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사찰 여수 흥국사, 독특한 가치를 더하다 [문화를 품은 사찰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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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l 25, 2021

이 절이 흥(興)하면 나라가 흥하고 이 절이 망(亡)하면 나라가 망한다."
영취산안에 자리한 호국사찰 흥국사를 찾아가 봅니다.
흥국사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기 위해서 창건한 사찰 이며 흔히 '반야용선'이라 부르는 대웅전을 비롯한 9점의 보물과 여러 지방문화재를 품고 있습니다.
또한 임진왜란 때는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수군 승병이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여수흥국사 #이순신 #의승수군

대웅전 앞에 세워져 있는 석등이 있는데 석등의 크기는 200㎝이며, 귀부는 높이가 55㎝, 길이가 120㎝이며 자연석을 지대석으로 삼아 그 위에 귀부로 기단을 구성한 특이한 양식입니다.
대웅전의 축대나 정면 계단석에 새긴 조각들, 자라, 게, 용, 거북 등이 새겨져 있어 대웅전이 '반야용선'임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흥국사 대웅전후불탱 부처님께서 영취산에서 여러 불·보살에게 설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탱화, 비단바탕에 채색하여 그렸으며
크기는 가로 4.27m, 세로 5.07m. 숙종 19년(1693)에 왕의 만수무강과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천신과 의천 두 승려화가가 그린 이 탱화는 원만한 형태와 고상한 색채의 조화로 17세기 후반기의 걸작으로 높이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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