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월요강해예배 "같은 질문, 다른 대답! 다른 질문, 같은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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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ep 8, 2024

본문 : 사도행전 4장 1-12절
제목 : 같은 질문, 다른 대답! 다른 질문, 같은 대답!

1. 오늘도 주님이 주신 소중하고 복된 날입니다. 새로운 한 주도 제자로 살길 원하시는 여러분들을 축복합니다. 지난 시간 우리는 3장의 말씀을 통해 은과 금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해받은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사건을 통해 예수님은 육신의 질병을 고칠 뿐 아니라 죽음과 사망권세를 이기신 메시야임이 더욱 선포되는 사건을 보았습니다. 이 때 베드로와 요한은 솔로몬의 행각에 모인 많은 무리들에게 너희들이 십자가에서 죽인 예수를 하나님이 다시 살리셨고 예수님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리스도라고 선포하며 회개를 촉구했습니다. (행 3장 11-26절)

2. 그러자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4장 4절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얼마 전에는 3천 명이 회개하더니 이번에는 5천 명이 회개하고 돌아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예수님을 죽이는데 앞장섰던 성전 관리자들과 종교지도자들은 사도들이 예수님의 메시야라는 것과 부활을 전하는 사도들을 그냥 둘 수 없었습니다. 그냥 두었다가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예수님을 죽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될 것이고 또한 자신들의 권위도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세상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가진 것들을 잃을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하나님께 나왔음을 진리를 통해 알게 되어 진리 안에 거한다면 참으로 자유케 됩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1,32절)

1-3절입니다.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3. 그리고 다음날 종교 지도자들은 사도들을 불러다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라고 질문합니다. 이 질문은 예수님이 성전에서 대제사장과 종교지도자들에게 받았던 질문과 같은 질문입니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마 21장 223절)

그들은 성전이라는 권위에 근거하여 참 성전이신 예수님을 부인하고 거부하며 박해했습니다. 지금 사도들에게 대하여도 같은 질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 오랜 시간 전에 일이 아닙니다. 그 당시 제자들은 모두 두려워하며 도망을 쳤습니다.

4. 베드로는 대제사장의 집에서 종의 질문에도 두려워서 맹세하며 예수님을 부인했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성령을 받은 사도들은 이전의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이전에는 대 제사장의 여종의 말에도 두려워했지만, 이제는 공회로 모든 종교지도자들 앞에서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고 조리있게 그들을 책망하며 말하였습니다.

8-10절입니다.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어디서 이런 담대함이 생겼을까요?

5. 그러면서 베드로는 시편 118편 22절 말씀을 인용합니다.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고 하는데 여기서 건축자는 종교지도자, 버린 돌은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이어 베드로는 예수님 만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신 구원자로서 구원은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선포합니다.
12절은 함께 읽겠습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6. 사람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스스로 구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보내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종교지도자들의 권위의 근거는 성전이라는 건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권위인 성전은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다 무너집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어떤 것도 권위를 영원히 가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새 성전이라고 말씀하시고 이제는 그 분을 머릿돌로 삼은 교회가 또한 성전입니다.
요 2장 19,20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 육년 동안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7. 또 예수님은 자신만이 반석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은 영원한 구원을 얻게 됩니다. 마 7장 24,25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이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이실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구원하시길 원하십니다. 히브리서 13장 8절은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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