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딩 둘과 일상을 보내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근처에 가볍게 놀다올수있는 곳을 찾다가 올림픽공원에 물놀이장을 오픈했다는 얘기를 듣고 부랴부랴 다녀왔네요

선착순 500명 입장 제한을 두고 있어서 보통 1시간전부터 웨이팅을 해야 들어갈수있답니다.

저희는 토요일엔 9시20분쯤 도착해서 들어갈수 있었고
일요일엔 9시쯤 도착했는데 간신히 들어갔어요 저희 뒷줄에서 바로 잘렸다는^^;;;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이었죠..

최대규모인만큼 500명 입장해도 물놀이장은 여유롭게 놀수있었어요

초딩 6학년이 놀기엔 시시하고 저희 딸 초딩2학년처럼 저학년이 놀기에 딱 좋았던것같아요

간단한 음식도 반입이 되서 간식도 싸가서 편하게 먹을수있고
그늘말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시원하게 쉬기에 좋았어요!!

무엇보다 45분 놀고 15분 휴식이고 1부 2부로 나눠져 있어서
어쩔수없이?? 나가야되서 부모들에겐 좋았어요 ㅎㅎㅎ

근데 아무래도 멀리서 오신 분들은 다시 대기했다가 오후 2부도 이어서 들어가는것같더라구요

저희는 짧게 놀고오고 싶었던지라 넘 만족스러웠던 물놀이장이였어요

올림픽공원 주차비는 꽤 비싼편인데 저는 다둥이카드가 있어서 50% 할인 받았답니다~!

내년에도 개장한다면 더 자주 놀다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