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시간 날 때마다 책 읽었다던 김재욱 일병 재욱님이 군대에서 읽은 책인데 인상 깊었나봐 수첩에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 적어놨다구 중간에 수첩 찾아와서 좋아하는 구절 써놓은거 읽어줬당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