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수의 소야곡 (Am) / 남인수 노래 하모니카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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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an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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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애수의 소야곡
연주 : 이준희

〈애수의 소야곡(哀愁의 小夜曲)〉은 1937년 말에 발표된 일제 강점기의 트로트 곡이다. 후에 '가요 황제'로 불리게 되는 남인수의 출세작이자 대표곡으로 유명하다.

박시춘 작곡, 이부풍 작사의 노래다. 박시춘은 남인수가 1936년 불렀던 〈눈물의 해협〉을 이부풍의 노랫말로 개사한 후 재취입하도록 하여 국민적 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대한민국 광복 이후까지 다수의 히트곡을 낸 박시춘-남인수 콤비가 처음 만나 큰 성공을 거둔 노래이며, 일제 강점기 최고 인기의 음반 회사 중 하나인 오케레코드는 이 곡을 계기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운다고 옛 사랑이 오리오마는"으로 시작되는 이 노래의 가사는 떠나간 연인을 그리면서 우수에 젖어 있는 체념적인 내용이다. 서정적인 가사와 고요하고도 애절한 가락이 남인수 특유의 미성과 잘 어우러져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1962년 40대 중반의 나이로 사망한 남인수의 장례식에서도 〈애수의 소야곡〉 연주곡이 장송곡으로 쓰였다.

같은 멜로디로 현해탄의 이별을 다룬 〈눈물의 해협〉은 남인수가 강문수라는 이름으로 부른 데뷔곡이었는데, 시에론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으나 히트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사만 바꾼 노래가 성공한 이례적인 예로 남아 있다.

재일교포 박찬호가 지은 《한국가요사》에서 〈목포의 눈물〉등과 함께 1930년대를 대표하는 노래 10곡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 시기에 사랑받은 노래로는 드물게 식민지의 설움과 시대적 아픔보다는 남녀간의 사랑에 초점을 맞춘 노래로 꼽힌다.

노래가사
운다고 옛 사랑이 오리오마는
눈물로 달래 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어 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느랗구나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모두 다 흘러가면 덧없건마는
외로이 느끼면서 우는 이 밤은
바람도 문풍지에 애달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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