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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청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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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find the best food,
최고의 음식을 먹기 위해선
you have to go to the source.
그 음식의 근원으로 가야 합니다.
And today, I'm in Byeongcheon just outside of Cheonan
오늘은 천안 외곽에 있는 병천에 왔어요.
And of course, I'm going to grab some hodu-gwaja (chestnut cakes)
천안에 왔으면 호두과자를 먹어야겠죠.
But there's something else that I want to try.
그런데 오늘 먹을 건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Byeongcheon style sundae (blood sausage)
오늘은 병천순대(피순대)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Now, Korean blood sausage comes in many varieties.
한국 피순대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There's Jeonju pi-sundae, makchang sundae (intestine blood sausage),
전주 피순대, 막창 순대,
and even Jeju style maemil-garu sundae (buckwheat flour blood sausage)
제주 메밀가루 순대 등이 있어요.
But in Beyongcheon, a unique style of sundae developed in the 1960s
병천에서는 1960년대에 한 돼지고기 공장에서 돼지 부속을 이 지역에 소개하며
after a ham factory brought about excess pork to the region.
현재의 고유한 스타일의 순대가 만들어졌다고 해요.
now Byeongcheon sundae is known to add lots of vegetables
병천순대는 강한 피순대 맛과
and cabbage to their particularly strong-tasting blood sausage.
다양한 야채 및 양배추를 추가하기로 유명한데요.
Byeongcheon has over 20 restaurants serving the style of sundae
병천에는 그런 순대를 파는 20개 이상의 식당이
forming the Beyongcheon sundae street
병천순대거리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And today, I'm going to Cheonghwa-Jip
오늘은 청화집에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one of the original restaurants to start serving Byeongcheon style sundae
병천순대를 팔기 시작한 원조 식당 중 하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