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 C는 혈당을 내려줄 뿐 아니라 뱃살 피로 면역 혈압 모두 도움이 되는 팔방미인 영양제입니다.
그래서 고용량 요법을 사용하는 일이 가장 많은 영양제이기도 하고요 ^^

호주 디킨대 숀 메이슨 교수팀은 당뇨병을 앓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논문 28편을 분석했습니다.
여기에는 1574명의 당뇨 환자 데이터가 포함돼 있습니다.
비타민C를 영양제 형태로 복용했을 때 혈당과 혈압 강하 효과를 살폈습니다.
비타민C를 2주 이상 복용하면 평균적으로 당화혈색소 수치가 0.54%, 수축기 혈압이 6.27mmHg, 이완기 혈압이 3.77mmHg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혹시 비타민 C를 드시고 혈당이 올라가신 분들께서도 너무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포도당과 비타민 C의 분자 구조가 유사해 혈당 측정기가 비타민 C 농도를 혈당으로 착각했을 수 있으니까요.
이럴 때는 병원에 가셔서 당화혈색소를 체크하시면, 정확한 당의 상태가 나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올라가지 않거나 오히려 내려갔다면 잘 드시고 계신 겁니다.

❎ 그런데 처음부터 비타민 C를 고용량으로 드셔서는 안 됩니다.
비타민 C를 한 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속쓰림, 메스꺼움, 구토, 설사와 같은 부작용을 아주 흔하게 동반합니다.
체내에서 흡수되지 못한 비타민 C가 삼투 효과를 일으키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한 번에 2,000mg 이상 섭취할 경우 이런 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 올바른 비타민 C 섭취법
일반적으로는 권장량인 100mg을 드셔 주세요.
집에 있는 종합비타민 한 알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컨디션 저하나 면역력 저하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고용량 섭취법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처음엔 아침 저녁 식후에 1,000mg 비타민 한 알씩 일주일간 섭취해 보세요.
별다른 불편함이 없다면 두 알씩 일주일간 섭취,
두 알에도 익숙해지셨다면 마지막으로 3,000mg 비타민을 아침 저녁으로 드셔 보세요.

✅ 혈당이 높은 분들의 낮은 비타민 C 흡수율을 보완해 혈당이 내려가고,
갑각류와 섭취했을 시 별도의 식이요법과 운동 없이도 체중 감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도 있습니다.

❎ 하지만 결석이 있으신 분들은 고용량 요법을 피하시거나 충분한 물과 함께 드셔 주셔야 하고,
비타민 C의 고용량 장기 복용 시에는 구리나 비타민 B12 등의 결핍 영양소를 보충해 주세요.
고용량에서 저용량으로 내리실 때엔 갑자기 끊지 마시고 제가 말씀드린 방법을 거꾸로 실행해
천천히 끊어야 갑자기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비타민 C는 1,000mg짜리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3,000mg짜리는 고려은단 메가도스C 3000을 추천합니다.

💊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시거나 상담을 원하시면
제 개인 사이트인 오징어 하우스(ojing.kr)에 오셔서 댓글 남겨 주세요 ^^
오징어 하우스의 모든 서비스는 무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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