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줄이고 아파트를 벗어나 새 집을 지은 가족의 2층 집. 2016년 우연히 뉴스로 접한 '미니멀라이프'에 충격을 받은 아내 신나리 씨는 이사를 하게 된 차에 7톤의 짐을 3톤으로 줄이고 집을 지었다. 세 식구가 살기에 딱 적당한 크기, 짐들에 압사 당하는 기분에서 벗어나 이제는 진정한 휴식과 여유를 즐기게 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