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서에 능가사가 있습니다.
봄에 남지 체육공원 유채꽃이 필때...
유채꽃 너머 낙동강 건너편에 보이는 사찰이 능가사입니다
남지철교를 지나면 갈수 있는데.. 다리를 건너게 되면 함안입니다.

능가사와 낙동강 사이 절벽위로 산책로가 있습니다.
용화산 합강길입니다.
남지 개비리길 시작지점이기도 한 용화마을 부근에서
강이 합쳐져서 합강길 이라 한듯 합니다.

용화산 합강길은 전체 4km로 대략 1시간정도 걸립니다.
약간의 오르막이 있는 길이지만..
낙동강변 절벽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일품입니다.

다만, 용화산 합강길만을 걷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기에
남지 개비리길과 연계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유채꽃이 필무렵이면 더욱더 좋습니다.

남지 개비리길이 평지길의 연속이라면..
용화산 합강길은 오르막과 내리막의 연속이기에
두개의 길을 함께 걸으시면 좋습니다

남지 개비리길과 용화산 합강길은 4.5km 거리로 차로 10분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