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팀이 한국에 돌아가면 선교 기간 중 느꼈던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함께 나누고, 기도부탁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교회와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도 나누지만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에게 가장 많이 나누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가 이번 베냉 선교팀에는 가족이 함께 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자매가 함께 오기도 하고, 부자가 함께 오기도 하고
(정말) 드물지만 모자가 함께 하시기도 했는데요,
내가 보고 느낀 하나님을 교제로만 나누다가 그 역사를 함께 보고,
같은 기도제목과 경험을 가졌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더라도 여전히 그 추억은 남아있기에 !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함께 기도하며 주어진 시간들을
살아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육신의 가족 뿐 아니라 함께하신 선교팀도 마찬가지이시겠지요 ?
우리는 주님안에서 한 가족이니까요 :)

오늘도 함께였기에 즐거웠던 베냉입니다 !



(선교에 함께 동참하신 형제 자매님들께는 귀한 경험을 함께 추억하고자, 영상을 통해 아프리카 선교를 접하시는 형제 자매님들께는 작게나마 기도부탁을 드리고자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 영상을 통해서 아프리카의 잃어진 영혼들과 복음 전하시는 목사님들, 그리고 아프리카 땅의 형제 자매님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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