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부터 1991년까지 4년간 산중암자 스승찾아 떠돌던 가장 힘겹던 시기였다 그중 한곳이 내원사노전암이었다 35년이란 세월앞엔 모든것이 변해 있었다. 산천도 사람도 길도 내마음도 오늘은 빗길을 달려 추억속으로 들어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