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일 울고 웃긴 30년/이주일 데뷔 30년 기념 부산공연 중 이주일 하이라이트/못 생겨서 죄송합니다/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일단 한번 와 보시라니깐요/"수지큐"의 오리춤/코미디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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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Aug 28, 2020

이주일은 1999년 연예계 데뷔 30주년을 맞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가졌고, 이듬해 2000년 그 연장선에서 부산 공연이 이루어졌다. 본 콘텐츠는 2000년 부산공연 중 이주일 하이라이트 부부만을 재편집한 영상이다.
"이주일 울고 웃긴 30년" 무대는 그의 인생 역정을 바탕으로 한 5개의 자전적 코믹 드라마, 30년 동안 만났던 지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전원주, 송대관 등과 함께 한 버라이어티 쇼 형태로 두 시간 동안 펼쳐졌다.

이주일의 공식 무대는 1998년 4월 SBS의 "이주일의 투나잇 쇼" 이후로는 이때가 처음이었다.

이주일은 지난 69년 월남 파병 위문공연단 일원으로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1980년 한국 코미디계의 대부 김경태 PD에게 발탁되어 TBC TV "토요일이다 전원출발"로 본격적으로 방송에 데뷔하며, MBC "웃으면 복이와요"로 늦깎이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는 "못생겨서 죄송합니다""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일단 한번 와 보시라니깐요" 등의 유행어를 남겼고, 수지큐(Susie Q) 음악에 맞춰 추던 , 엉덩이를 흔들며 뒤뚱뒤뚱 걷던 '오리춤'은 오랫동안 모방되었다.
1992년 14대 국회의원 , 그리고 1996년 의정활동을 마치며 "4년 동안 코미디 공부 많이 하고 간다"고 일갈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평소에 담배를 하루에 2~3갑 상당을 피우던 그는, 아들을 잃은 충격 때문에 흡연량이 평소보다 더 많아졌다고 한다. 2001년 11월 17일에 폐암 말기를 선고 받은 후, 금연 명예교사, 범국민금연운동추진위원회 공동대표, 증언형 금연 광고 촬영 등 금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나, 끝내 폐암을 이겨내지 못하고 2002년 8월 27일 국립암센터에서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후 그에게는 국민훈장 모란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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