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영 기자의 더 많은 기사를 보고싶다면?
https://media.naver.com/journalist/65...

전북 지역은 오늘(9일) 새벽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와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익산 시내 일부 지역에 어제(8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최대 100mm 이상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망성면 일대 20ha 면적의 비닐하우스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경찰과 소방당국에도 오전까지 정읍과 부안 등지에서 신호기 고장과 나무 쓰러짐, 배수구 역류 등 10건의 신고가 속출해 안전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도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집중호우가 내린 익산시 세월교 2개소와 국립공원 탐방로 7개소 등을 통제하는 등 대응을 강화했습니다.

#익산 #폭우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