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Jul 28, 2022
경기도 파주엔 이상한 고시원이 있습니다. 밥과 김치 또는 라면만 제공하는 다른 고시원과 달리 원장이 직접 요리해 집밥 같은 식사를 제공합니다. 고시원장은 당장 낼 돈이 없어도 방과 음식을 내주고, 고시원비 안 내고 도망가도 굳이 신고하지 않고 짐까지 보관해둔다고 합니다. 좌절에 빠진 사람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이런 선행을 이어온 게 벌써 20년째입니다. 매년 수백만 원 적자를 보면서 왜 이렇게까지 다른 사람들 도울까,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그 이유를 금촌고시원 오윤환 원장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
취재 : 백운 / 영상취재 : 홍종수 / 영상편집 : 이홍명 / 구성 : 박정현 / CG : 성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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