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홀대하면 몸과 마음이 꼭 복수를 한다 | 홍성남 신부의 우여곡절 인생 이야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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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Mar 19, 2021

서울 명동성당 옆 가톨릭회관 3층에 가면 ‘웃기는 신부’가 있다.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홍성남 신부(67)다. 웃기는 신부의 말에 웃다 보면 어느새 천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다. 그래서 그는 ‘속풀이 상담가’로도 불린다. 남들은 은퇴를 준비할 나이지만 그는 이제 시작이라고 한다.

'벗어야 산다' '착한 사람 그만두기' '화나면 화내고 힘들 땐 쉬어'에 이어 이번엔 '꼰대 신부 홍성남의 웃음처방전'(아니무스)와 '혼자 마음을 치유하는 법'(가톨릭출판사)을 동시에 펴냈다. 홍 신부를 만나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홍성남신부 #영적체험 #우울증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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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명상 콘텐츠 | 휴심정 http://www.hani.co.kr/arti/well/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 논설위원

한겨레신문 30년차 기자로 20년째 종교명상 전문기자로 활동 중.

40여년간 참선명상을 했고, 다양한 종교수행수도와 심리·치유 프로그램 체험.
히말라야·인도·네팔·티베트·동남아시아 성지와 수도처, 유럽·미주·남미 수도원 순례.

저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누리꾼의 인문 책 1위(2000년),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가 중앙일보, 교보문고 올해의 책(2018년)에 선정. 그 밖에 ‘울림’ ‘은둔’ ‘하늘이 감춘 땅’ ‘인도 오지기행’ ‘그리스인생학교’ 등의 저서가 있다.

깨달음·명상·심리·공동체 관련해 서울대병원, 정신과의사모임, YMCA, 플라톤아카데미, 서울시청, 문화관광부 등에서 강연하며, 인도 순례와 티베트 순례모임, 치유모임 등을 이끌었다.

마음은 여의주.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은 받아들이는 평온을, 마땅히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조현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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