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노트북용 루나레이크에 이어 데스크톱용 신규 프로세서인 Core Ultra 200S, 코드명 애로우레이크를 발표했습니다. 10월 24일부터 제품으로 출시될 이 프로세서는 기존 루나레이크와 동일한 P 코어, E 코어 설계를 이어받아 하이퍼쓰레딩을 없애고 단일 스레드 성능을 극대화하여 파격적인 전성비를 보여주는데요. 성능과 전성비 측면 모두에서 큰 발전이 있었으나 게이밍이나 영상 편집과 같은 멀티 스레딩 환경에서 전작 대비 아쉬운 점이 있어 특히 게이머들의 실망을 사고 있습니다. Foveros 3D를 통해 5개의 tile을 연결한 칩렛 MCM구조를 택한 애로우레이크는 Compute Tile, 즉 CPU에 해당하는 부분만 tsmc 3nm N3B 공정을 활용했는데요. 공정에서의 리스크와 지연 이슈를 한 번에 해결한 인텔의 전략이 향후 인텔 재기로 이어질 지 본 제품을 분석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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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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