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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뿌리의 중요성이 큰 작물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정식 이전에 살균제로 뿌리 침지를 하곤하는데
오늘은 다른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단 한 스푼만으로 고추에게 꼭 필요한 다섯가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k- 미생물입니다
K-미생물은 세가지 미생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 첫번째는 트리코 데르마라는 미생물입니다
뿌리의 발근 효과를 보이는 미생물인데 그중에서도 세근이라는 미세 뿌리를 만드는 미생물입니다
세근은 양분 흡수 면적이 넓게 돌기구조로 이루어져 왕성한 양분흡수로 초기 성장을 강력하게 유도합니다
영상에서는 지난 해 배추 모종 침지에 사용했던 K-미생물의 충격적일만큼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직접 실험한 뿌리 발생 실험 영상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미생물은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균입니다
항균능력이 강한 미생물인데 청국장 된장을 만들때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시키는 균이 바로 바실러스 서브칠리스균입니다
이 균이 뿌리 주변에 강력한 항균막을 만들어 뿌리의 건강을 유지하고 외부의 위험 요소를 방어합니다

그리고 K-미생물에는 칼슘과 붕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붕소는 작년 배추 농사때는 없었던 물질인데 올해 업그레이드 버전에는 포함되어 출시됐습니다

칼슘과 붕소는 고추에 반드시 필요하고 요구랭도 많은 물질입니다

과실에 당과 탄수화물을 저장하기 위해 필수적이어서 하나라도 결핍되면 심각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토양관주와 엽면 시비로 칼슘과 붕소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이 제품의 효과는 놀랍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필수 미네랄이 함유돼 있습니다
철 망간 아연 구리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다양한 미량요소의 공급이 가능합니다

침지시에는 물 한말(20리터)에 80그램을 사용하는데 소형 텃밭에서는 물 2리터 정도에 K- 미생물 8그램이면 됩니다

엽면 시비용으로는 물 20리터에 K-미생물 40그램이면 됩니다

사용상 주의사항은 살균제와 함께 사용하면 안됩니다
포함된 미생물이 모두 죽습니다

그리고 토양내에 유익한 미생물이 증가되면 유해균은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건강한 흙과 건강한 뿌리 건강한 고추를 위해서는 살균제가 아닌 K- 미생물을 사용해 뿌리에 침지하고 토양관주와 엽면 시비를 통해 칼슘과 붕소를 공급해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