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집에 들어가지 말까요'-'?" 민혁(박형식)에게 귀여운 장난을 치는 봉순(박보영) 기쁘지만 겉으론 티를 내지 않으려 애쓰는 민혁! 봉순이 빨리 들여보내라는 아버지(도칠구)의 연락에 급 시무룩해진 민혁 '민무룩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