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월래
해금그루브 Haegeum Groove 해금그루브 Haegeum Gro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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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Feb 29, 2024

해금그루브 - 한강수월래

신선한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밤.
이른 저녁에 먹던 녹두전보다도 더 큰 보름달이 한강에 비추어 일렁인다.
저기 아낙네들은 무엇을 가슴 속에 품고 동그랗게 돌고 있나.
그 모습이 마치 형승지지(形勝之地)에 비치는 보름달과 같구나.


작곡,건반_김동환
해금_이예희
퍼커션_안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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