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성중학교 하키부가 쓴 기적! 창단 5년 만의 전국제패 스토리│톡톡동해인 24071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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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l 15, 2024

#월성중 #하키부 #이승동감독 #이승협코치 #정인석

2020년 5월 창단

2023년 전국소년체육대회 3위

2024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위

전국종별하키대회 1위까지



창단 5년 만에 전국을 제패한 하키팀이 있습니다.

경주의 위치한 월성중학교 하키부의

이승동 감독, 이승협 코치,정인석 학생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월성중학교 하키부는 인근의 안강중학교 하키부가

선수 수급의 어려움을 겪자

경북교육청이 월성중학교로 하키부 이관을

권유 받아 2020년 창단했다고 합니다.



초창기에는 코로나로 인해 활동하지 못했고

경기만 했다 하면 5-0, 6-0의 꼴찌 팀이었지만

2022년 경기에서 첫 번째 승리 후 승승장구하여

2024년에는 전국종별하키대회 1위까지 하는

기적을 써 내려왔는데요.



하키는 축구와 비슷한 스포츠로 11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나무 스틱을 가지고 상대 팀 골에 넣어

승부를 겨루는 구기 종목입니다.



월성중VS 성일중의 결승전 날

3쿼터 경기까지 0:0 박빙의 승부를 겨루다가

마지막 4쿼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끝내 월성중이

우승했는데요.

올해만 3번째 만난 라이벌 관계인 성일중에게

매번 패했던 터라 이번 우승이 더 값집니다.



우승하는 순간 눈시울이 붉어진 이승동 감독

지도자 경력은 14년 차의 이승협 코치는

첫 우승에 감격을 잊지 못했고

초등학교 시절 태권도 선수였다가

중학교에 하키를 시작하면서

주장까지 된 정인석 학생도 주변에 축하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인성 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생님

선생님을 믿고 따르는 학생들

학생들을 지지하는 많은 도움의 손길들이 이어져




앞으로도 월성중학교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이어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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