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추리력 덕분에 지일주(고두영)의 집을 찾은 하메들 "정예은!! 예은아!! 정여사!! 선배!!" 지일주 집에 쳐들어가자!! 칼로 위협하는 지일주에게 다가가는 박혜수(유은재) "커터 칼로 찔러봤자 안 죽어요" 피가 촤라락- 혜수야!!!!!!!!